㈜쉬엔비(대표 강선영)는 오는 3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한 쉬엔비는 고주파 기술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피부미용 및 비만 클리닉 전용 제품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로 다수의 특허를 비롯한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다.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통해 독자적 쿨링 시스템과 다양한 주파수 지원 등의 기술을 자사 의료기기에 적용한 바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미국과 유럽, 아시아 전역 60개국에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쉬엔비는 다양한 플라즈마·레이저 의료기기를 선보이는 가운데, 무좀 치료용 제품 ‘AF 레이저(Athleste’s Foot Laser)’를 주력 제품으로 소개한다. 이는 발 전반에 고르게 에너지를 전달해 화학 반응을 유도, 진균 사멸과 재생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특히 AF 레이저는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시술 부위와 위치를 확인하고, 시술 부위 삽입 시 센싱 기능으로 환자가 정확한 위치에 발을 높을 수 있도록 LED 가이드를 조사해 시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시술 이후에는 UV 살균 기능으로 위생을 강화할 수 있어 그 효과와 편의성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쉬엔비 관계자는 “최근 의료계에선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 먹거나 바르는 약은 물론,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라며, “이에 자사 역시 일반 의약품보다 부작용 우려가 적은 레이저 치료기를 고안해 이와 같은 제품을 개발했으며, 낮은 부작용과 편안한 치료를 제공해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또한, 자사는 올해 초 신년 맞이 행사인 ‘글로벌 비전 2023’을 개최해 새롭게 출시될 3종의 제품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진보’와 ‘영감’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한 바 있다”라며, “이를 향후 선보일 제품에 적극 반영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 2023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 시설,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 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융합의 시대에 걸맞은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최신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신기술·해외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aqB4aQ628fY